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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모이(2019) 등장인물, 영화정보, 관객총평

by 노랑고양 2024. 10. 9.

 

 

등장인물

 

김판수 (유해진 분) : 조선어학회 심부름꾼이자 주인공.
처음에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까막눈이지만, 아들의 교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조선어학회에서 일하게 됩니다. 일을 하면서 한글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선어학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의 성장 과정은 영화의 핵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류정환 (윤계상 분) : 조선어학회의 대표.
조선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10년 동안 전국의 단어를 수집해온 인물입니다. 김판수와 함께 조선어학회의 사전 편찬 작업을 이끌며, 그 과정에서 김판수와 깊은 동지애를 느끼게 됩니다. 그의 리더십과 헌신은 조선어학회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갑윤 (김홍파 분) : 조선어학회의 큰 어른.
조선어학회의 중추적인 인물로, 조선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인물입니다. 그는 김판수와 류정환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사전 편찬 작업을 지원합니다.
김덕진 (이해인 분) : 김판수의 아들.
학교에서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아버지의 고난을 겪으며 성장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아버지 김판수의 변화와 연결되어 있으며,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됩니다.
임동익 (이해영 분) : 조선어학회의 일원.
조선어학회의 활동에 참여하며, 김판수와 류정환과 함께 사전 편찬 작업에 기여합니다. 그의 역할은 조선어학회의 단결과 협력을 상징합니다.
박훈 (이상희 분): 조선어학회의 일원으로, 김판수와 함께 사전 편찬에 참여합니다.
구자영 (이주연 분) : 조선어학회의 여성 회원으로, 여성의 시각에서 조선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영화 말모이는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되새기며, 언어가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문화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각 인물의 성장과 변화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역사적 배경 속에서의 인간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영화정보

 

영화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감독은 엄유나이며, 주연으로는 유해진과 윤계상이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조선어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194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조선어학회가 조선어 사전을 편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 김판수(유해진 분)는 조선어학회에서 일하며 한글의 중요성을 깨닫고, 조선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류정환(윤계상 분)과 함께 조선어 사전 편찬 작업에 참여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과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관객총평

 


영화는 개봉 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관객들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특히, 유해진과 윤계상의 호흡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영화 말모이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일제강점기 조선의 아픔과 그 속에서도 언어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스토리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주인공들이 조선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연기에 대한 칭찬이 많았습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조선어의 중요성과 역사적 배경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전개 속도가 느리다고 느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특히, 중반부에 다소 지루함을 느낀 관객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관객들은 조연 캐릭터들이 다소 평면적으로 느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요 인물들에 비해 조연들의 배경이나 감정선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영화 말모이는 역사적 배경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한국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작품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될 것입니다.